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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클래스 101 : 감각까지 배우는 포토샵 배우기 02 - 타이포 디자인
https://newer-a.tistory.com/38 🌟자기계발🌟 클래스 101 : 감각까지 배우는 포토샵 배우기 01 - 포토샵 개념 파악 & 도구 훑어보 북스타그램 운영을 위해 포토샵을 배우기 시작한 지 대략 일주일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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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 : Chapter 3. 미니멀을 강조한 타이포 디자인 🙇♀️
Chapter 5. 매력적인 색감 '그라디언트' 디자인.
저번 포스팅이 챕터 3이었는데 왜 갑자기 챕터 5가 되었냐면... 헷갈려서 잘못 수강했다. 😅💦
그래도 매 챕터마다 새로운 내용을 배우기 때문에 공부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
오늘 배운 내용은 그라디언트를 사용한 디자인 방법! 내용은 비교적 짧았지만 결과물은 정말 예뻤다.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이론과 실습 방법을 나누어 강의해 주셨다.
1. 이론 : 쉽지만 감각적이게 컬러 활용하는 법
이론 수업에서는 그라디언트에 관한 기초 이론과 다양한 색 활용 팁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에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
🌟 색을 매력적으로 활용하는 팁 🌟
- 1. 다른 색상을 사용하더라도 명도, 채도 등 톤을 맞춰 디자인하면 통일성을 줄 수 있다.
- 2. 유사색을 다양하게 활용하면 풍부해 보이는 디자인이 가능하다.
- 3. 배색 비율 : '6:3:1 법칙'을 활용한다. 브랜드 컬러, 키컬러를 3, 1 정도만 사용함으로써 강조한다.
- 4. 디자인에 블랙, 화이트가 많을수록 쉽게 색을 펼쳐나갈 수 있다.
- 5. 레퍼런스 컬러를 활용하여 색 조합을 공부할 수 있다. 어도비 컬러 등 사이트 참고.
⚠️ 피해야 할 색 사용 ⚠️
- 1. 채도가 높은 색 : 잘못 사용하면 촌스러운 느낌을 주고 보는 사람의 눈을 피곤하게 한다.
- 2. 너무 다양한 색 : 시선이 분산되어 기억에 잘 남지 않는 디자인이 될 수 있다.
💛 그라디언트 활용 💛
- 1. 장점 : 색의 조합을 통해 생동감을 주고, 깊이감과 공간감을 표현할 수 있다. 다채롭고 색다른 느낌을 줄 수도 있다.
- 2. 주의점 : 색을 잘못 쓰면 촌스러워질 수 있고, 너무 남용하면 시선을 분산시켜 좋지 않다.
2. 실습 : 믹서브러쉬를 이용해 포스터 만들어 보기 + 목업
그라디언트 실습의 첫걸음은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디자이너님을 따라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이었다.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신비로운 느낌의 포스터를 디자인해 보았다.
왼쪽이 실습 결과물의 원본 사진이고, 오른쪽은 목업 사이트를 통해 만들어 본 포스터 이미지이다.
믹서 브러쉬를 사용해 꾸불꾸불한 조형을 그리는 방법부터 배웠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몇십 번을 다시 그렸다. 😅
조형과 배경에 다양한 색의 그라디언트를 넣어 주고 텍스트를 입력하니 멋진 포스터가 완성되었다.
목업(Mock up)이란 실제 제품과 유사한 느낌을 확인하기 위한 미리 보기 작업을 말한다.
목업을 위한 PSD 파일을 공유하는 여러 사이트에 대해 배운 후, 직접 원하는 목업 파일을 사용해 보기도 했다.
이전에는 시제품 이미지들을 볼 때마다 어떻게 저걸 다 직접 만들지 하고 신기해했었는데 목업을 배우고 나니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한번 더 체감한다. 🔥
위 이미지는 수업이 끝나고 난 후 배운 기능들을 복습하며 만들어 본 목업 파일이다.
텅 빈 캔버스에 임의로 조형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한 탓인 것 같다. 🥹💦
어떤 식으로 그려야 할지 감이 안 잡혀 한참을 그리다가, 문득 동그란 모양이 천사가 달고 다니는 링 같아 그렇게 제목을 붙여 완성했다. ✌️
목업 사이트도 활용해 보았다. 파일의 라이선스를 잘 확인하고 배운 대로 이미지를 완성했다.
고급스러운 목업 틀에 누추한 내 작품이 들어가 있으니 조금 이질감이 들어 웃겼다. ㅋㅋㅋㅋ ㅠㅠ
색감에서도 조형에서도 아직 초보 티가 가득한 결과물이지만, 그래도 혼자 힘으로 해냈다는 것에 만족해 본다.
앞으로 계속 배우고 연습하다 보면 더 나아지겠지! 🔥
오늘의 포토샵 공부도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본격적으로 디자인 감각에 대한 수업을 들은 것 같아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결과물의 퀄리티에 속상하고 실망스러웠지만, 혼자 연습을 하다 보니 점점 오기가 생긴다. 😑🔥
지금은 겨우 이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나중에 포토샵에 익숙해지고 나면 꼭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고 말겠다!
그때 다시 지금 쓴 글을 읽어 보며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루하루 힘내서 공부해 나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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